도시의 삶을 생각해 보면 사람과 자연세계 간의 단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알 수 있는데, 도시 농업은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. 사람들은 토양과 물에서 발견되는 생물체계를 보다 실질적으로 이해하고,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식물 가꾸기에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. 아파트 단지에서 도시 농사 실험으로 잘 알려진 곳은 서울시 노원구입니다. 하지만 도시 농업은 서울의 모든 구역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, 빌라나 소규모 주택에도 적용 가능 [1]합니다.
베란다 상추 재배 [2]부터 지역사회 분배 농업에 이르기까지, 사용 가능한 모든 공간에 맞게 규모를 조정할 수 있는 도시 농업의 형태는 매우 다양합니다. 이 경우 아파트 농장은 주로 빗물을 효율적으로 모아서 농수를 공급할 수 있는 지붕 위에 존재하며, 대가로 생산물의 일부를 받는 주민단체가 집단으로 관리하게 됩니다. 지역사회 요리 워크샵을 통해 판매용이나 거주자 시식용으로 실험적인 농산물과 독특한 조리법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. 더불어 아파트 농장은 주변 지역 학교와 사무실을 위한 체험형 학습 센터로도 활용되어, 자급자족 정신과 지역사회의 자연생활에 대한 참여를 장려 [3]합니다.
생물다양성과 환경적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건강한 토양은 생산하기가 매우 쉽습니다. 도시 내 녹색 폐기물의 운송을 줄이기 위해 아파트에 퇴비화 허브를 설치하여 지역 내 리와일딩 혹은 농업 프로젝트를 위한 건강한 토양을 조성 [4]할 수 있습니다. 뿐만 아니라 대규모 미생물 분해 과정에서 발생되는 열을 아파트 온수 난방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.
디지털 화폐와 자산은 전기 소비량이 많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, 관련된 환경 친화적인 기술이 점차 등장하는 추세 [5,6]입니다. 이 디지털 코인 시스템은 생물다양성 지표와 생태계 센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, 포장농방이 추구하는 긍정적인 목표 추적을 도와줍니다. 거주민은 기부를 통해 해당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으며, 외부 투자자들은 이 시스템을 투기 목적으로 사용하거나, 탄소 배출을 상쇄하기 위해 기부금을 낼 수 있습니다. 그 결과 해당 자금은 지역사회로 환원되고 생물다양성은 증가합니다 [7,8].